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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카나루
어린 아이들은 지나가듯 한 말들도 다 기억하니까 그런걸로 카카나루가 보고싶다. 나루토가 막 7반이 되었을 무렵이겠지. 카카시는 3대의 부탁에 의해 나루토를 맡고 있긴 했지만 뭐든지 완벽했던 미나토와 정반대인 나루토의 행동 하나하나가 마음에 들지 않는 카카시 일것 같다. 무엇보다 자신의 아버지를 그렇게 잃기도 했고 린과 오비토의 죽음으로 크게 방황했던 카카시니까 어느 상황이 와도 앞뒤 생각도 하지 않고 무작정 부딪히고 보는 나루토가 눈엣가시이겠지. 무의식 적에 나루토와 미나토를 비교하고 나루토로 인해 임무가 잘 안 풀리면 자신이 충분히 커버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클렛으로 가려진 왼쪽 눈으로 나루토를 차갑게 바라보는 카카시 였으면.. 하루는 모처럼 F랭크 임무에서 벗어나 C랭크 임무를 받은 7반일것 같다. 오랜만에 받은 중간랭크 임무에 다들 들떠서 평소처럼 불평 한마디 안하고 잘 하고 있는데 랭크가 높은 만큼 위험한 상황들이 제법 생겼으면 좋겠다. 그리고 도중 나루토가 실수 하는게 보고싶다.. 갑자기 닥쳐진 위급한 상황에 나루토가 평소처럼 앞뒤 생각 안하고 부딪혔다가 사쿠라가 상처를 입었으면 좋겠다. 나루토가 당황해서 단숨해 다가가려 하는데 그럴 틈도 주지 않고 다시금 습격해 오는 타 마을 닌자에 나루토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수리검을 다잡아 들겠지. 시간이 지나, 어느정도 상황이 진정됐을 쯤, 나루토가 상처 부위를 잡고 있는 사쿠라에게 다가가려 하는데 카카시가 그런 나루토의 앞을 막았으면 좋겠다. 막 뛰어가려던 나루토가 갑자기 앞길을 막는 카카시에 고개를 올리면 그 어느때보다 차가운 눈으로 나루토를 내려 보고있는 카카시가 있겠지. 카카시 쌤, 나, 나는.. 카카시의 눈빛에 멈칫한 나루토가 무어라 변명을 늘어놓으려 하면 카카시가 그런 나루토를 가만히 바라보다 이내 쯧, 하고 혀를 차곤 몸을 돌려 사쿠라에게 다가갔으면 좋겠다. 웃는 낯으로 다친 곳은 괜찮냐고 상냥하게 묻는 카카시와 애써 이런 상처쯤 별거 아니라고 말 하다가 움직이느랴 벌어진 상처에 인상을 찌푸리는 사쿠라 일 것 같다. 옆에 서있던 사스케가 상처를 보여 달라고 하고,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며 저, 정말 괜찮은데.. 하면서 상처 부위를 보여주는 사쿠라와 그런 둘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카카시, 그리고 좀 떨어진 곳에서 셋을 조용히 바라보는 나루토겠지. 나루토는 그런 셋을 조용히 바라보다 이내 몸을 돌려 의뢰인들 속에 섞여 가만히 서 있을 것 같다. 한 손으로 전투 도중에 입은 상처를 만지작 거리다 의뢰인중 하나가 어디 다친거니? 하고 물으면 카카시 쪽을 바라보다 이내 고개를 젓는 나루토겠지. 아무것도 아니라니깐요. 웃는 얼굴로 대답하는 나루토에 뒷정리를 하느랴 바빴던 의뢰인에 곧 그러냐고 고개를 끄덕이곤 무리들 속으로 사라질 것 같다. 의뢰인들이 뒷정리를 마치면 카카시들도 사쿠라의 상처를 다 봤는지 슬슬 의뢰인 쪽으로 다가오겠지. 그럼 가만히 서있던 나루토가 옷자락을 몇 번 만지며 머뭇 거리다가 이내 웃는 낯으로 사쿠라쨩 아깐 미안했다니깐! 하면서 호들갑 떨며 말할 것 같다. 앞으로 조심좀 하라며 잔뜩 뿔이난 얼굴로 말하는 사쿠라와 그런 사쿠라의 옆에 서있는 사스케 너머 카카시는 말없이 나루토의 옆을 지나치겠지. 그 날, 조금 험난햇던 임무 였지만 어찌어찌 시간 내에 완수를 하게 되고 카카시가 오랜만의 C랭크 임무, 수고했다며 사쿠라와 사스케의 머리를 쓰다듬어 줄것 같다. 얼굴을 살짝 붉인 채 헤헤,하고 웃는 사쿠라와 흥, 하고 머리를 돌려버리는 사스케지만 입에는 작은 미소를 띄우고 있겠지. 나루토는 그런 둘의 뒤에서 머리 뒤에 깍지를 끼고 서서 사쿠라와 마찬가지로 헤헤, 하고 웃지만 머리 뒤로 깍지를 낀 손 끝은 하얗게 질려있을 것 같다. 이만 집에 들어가고 내일 아침 집합 장소에서 보자는 카카시의 말에 사쿠라와 사스케가 고개를 끄덕이고 몸을 돌려 각자의 집으로 향하면 자리에 남은 나루토가 머리 뒤 깍지를 끼고 있던 손을 내려 카카시의 눈치를 보다 조용히 입을 열것 같다.
저, 저기요, 카카시 쌤.. 아까는..
나루토. 네, 네?
이만 집에 가봐야지.
..네.
내일 아침에 보자니깐요. 나루토 쪽을 쳐다보지도 않은채 나루토의 말을 끊어버리는 카카시에 나루토가 애써 웃는 얼굴로 대답하곤 자신의 집 쪽으로 빠르게 뛰어갈 것 같다. 탁탁탁. 아직 어린 아이의 뜀박질 소리가 들려왔지만 카카시가 멀어져 가는 나루토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일은 없겠지. 평소 같았으면 홀로 마을을 거닐다 집에 들어갔을 나루토지만 그날은 그대로 뛰어 집으로 향하는게 보고싶다. 문앞에 도착하자 마자 바지 주머니에서 거칠게 열쇠를 꺼낸 나루토가 급하게 문을 열고 들어가 거친 숨을 내쉬겠지. 싸늘한 집안,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주변에 현관 앞에 쓰러지듯 주저앉은 나루토가 두 손으로 귀를 막고 떨리는 목소리로 괜찮아, 괜찮아, 하고 중얼거렸으면 좋겠다. 나루토는 카카시와 헤어지고 집까지 뛰어오는 동안 만났던 마을 사람들과 오늘 임무 도중 카카시가 자신을 바라보던 눈을 겹쳐보며 창문 너머로 들어오는 붉은 빛이 완전히 어두워질 때까지 현관앞에 주저앉아 홀로 중얼거릴 것 같다. 집안에 완전한 어둠이 찾아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노란 가로등 불이 들어오면 그제서야 비척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나루토였으면 좋겠다. 비틀거리는 걸음걸이로 화장실에 가 겉옷을 벗으면 피에 젖은 옷이 보이고 한참동안 거 울에 비추어지는 자신의 꼴을 가만히 주시하다 이내 옷을 벗고 언제부터 인가 나오지 않는 따뜻한 물에 뼈가 시릴 정도로 차가운 물을 그대로 맞는 나루토 일것 같다. 하루 종일 임무를 하느랴 온 몸에 묻은 흙먼지와 상처부위를 덮고있던 피딱지가 씻겨 내려가고, 나루토는 언제 그랬냐는 듯 말끔한 상처부위를 멍하니 쓰다듬었으면 좋겠다.. 다음날 아침,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 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난 나루토가 하품을 쩍 하곤 나갈 준비를 하느넥 보고싶다. 습관적으로 냉장고 문을 열지만 안은 텅 비어 있겠지. 나루토는 졸린 눈으로 빈 냉장고 안을 바라보다 이내 식탁위에 놓여있는 물을 마시곤 여분의 임무복을 걸쳐 입을 것 같다. 화장실에 가 대충 세수를 마친 나루토가 집을 나와 집합장소로 향하면 평소와 달리 일찍 나와있는 카카시가 홀로 앉기 좋은 바위 위에 앉아있겠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채로 느릿느릿 걸음을 옮기던 나루토가 카카시를 발견하곤 잠시 멈추어 섰다가 이내 주머니에서 손을 뺀 채 카카시의 옆에 서는게 보고싶다..
카카시 쌤, 좋은 아침이라니깐요.
..그래. 좋은 아침이구나, 나루토.
어제, 자신을 바라보던 차가운 눈이 떠올라 잔뜩 긴장한 나루토가 말을 꺼내면 한 박자 뜸을 들인 카카시가 느긋하게 대답해 주겠지. 나루토는 어제처럼 무시하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정상적인 카카시의 인사에 긴장이 풀려 카카시의 옆에 앉을 것 같다. 나루토가 앉을 때 이챠이챠 파라다이스를 들고 있는 카카시의 손끝이 까딱였지만 나루토는 보지 못할것 같다. 그렇게.. 카카시 옆에 앉아서 사쿠라와 사스케가 올 방향을 바라보던 나루토가 어색한 분위기에 괜히 카카시의 눈치를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꺼내는게 보고싶다..ㅠ 이챠이챠 파라다이스가 뭐가 재밌냐 라던지, 오늘 날씨가 참 좋다 라던지, 오늘의 임무는 뭐 라던지.. 나루토가 생각 나는대로 이것저것 물어보면 처음엔 짧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대답해주던 카카시가 멈출줄 모르는 나루토의 종알거림에 읽고 있던 이챠이챠 파라다이스를 탁! 소리가 나게 덮고 한숨을 푹 쉬며 시끄럽다, 나루토. 라고 했으면 좋겠다..ㅠ 한참 종알거리며 떠들던 나루토가 놀라서 네? 하고 의문을 표하면 카카시가 나루토와 눈을 마주하며 시끄러워, 나루토. 하고 다시한번 또박또박 말하겠지. 어제와 같이 차갑게 내려앉은 카카시의 눈에 눈을 동그랗게 뜬 나루토가 이내 눈을 피하며 하, 하지만.. 하고 무어라 말하려 하면 카카시가 어제와 같이 쯧, 하고 혀를 차더니 눈치가 없구나. 그러니 마을에서.. 하고 말하다가 이내 됐다.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나루토와 제법 거리가 있는 반대편 바위에 앉을것 같다. 그런 카카시의 말을 들은 나루토는 반대편 바위에 앉은 카카시를 바라보다 이내 고개를 돌려 얼굴에 웃음을 띄운채 다시금 사쿠라와 사스케가 올 방향을 바라보겠지. 떨리는 눈으로, 입꼬리를 억지로 끌어올린 나루토가 무릎위에 올려놓은 두 손을 꼭 말아쥐고 사쿠라와 사스케가 모습을 들어내면 자리에서 일어나 밝은척 하는게 보고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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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계정에 풀었던거
대부분이 수위.. 몇개 더 있지만 나 혼자 봐야지 오호홓
1. 본계에 쓰다만 포켓몬스터au
오랜만에 포켓몬 보니까 사스케츄랑 나뭇잎 마을 트레이너 나루토 보고 싶맨; 오박사는 하시라마로 하자 ㅋㅋㅋ 옆에서 맨날 앵앵 거리는 마다라츄 달래며 하루를 보내고 있던 하시라마가 그날 트레이너의 길을 떠나는 나루토에게 사스케츄 넘겨주는거 보고싶다. 원래 연구실에는 사이/가아라/카카시가 있는데 그날 따라 다 없고 사스케츄만 고독을 씹고 있겠지 ㅋㅋㅋㅋ 나루토가 오늘 없으면 내일 오겠다고 하는거 하시라마가 사스케의.. 안타까운(?) 과거사를 들려주면 그 자리에서 눈물 한바가지 쏟은 나루토가 사스케츄 품에 안으며 사스케 나랑 가자니까아안 ㅠㅠㅠ 내가 잘해줄게 ㅠㅠㅠ 할듯ㅋㅋ 사스케츄는 이새끼가 왜 이러나 싶어서 바로 치도리 써버리고..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나루토에 반 강제로 끌려갈듯 ㅋㅋㅋ ㅋ
사스케츄 품에 안고서 나중에 꼭 강한 트레이너가 되어서 돌아올게요!! 하며 손 붕붕 흔드는 나루토와 지랄해대는 마다라츄 품에 안은채로 잘가렴~ 하고 손 흔드는 하시라마 ㅋㅋㅋㅋㅋ근데 사실.. 사스케츄 마다라츄 쌍으로 지랄 해대니 피곤했던 하시라마가 그냥 나루토한테 넘긴 거였으면 좋겠다 ㅎ 옆에서 지켜보던 견습 연구원 토비라마가 손 붕붕 흔들며 멀어지는 나루토를 측_은한 눈으로 바라봤으면ㅋㅋㅋ
포켓몬 볼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사스케츄 대리고 다니느라 고생하는 나루토 ㅋㅋㅋ 직접 발로 걷는것도 싫어해서 맨날 등에 모시고 다녀야 할듯. 앞으로 안으면 그건 또 그것대로 싫다고 얼굴을 하도 할퀴어서 가방 위에 사스케츄를 얹얹고 다니는 나루토겠지 ㅋㅋㅋ 아직 사스케츄 말곤 포켓몬이 없어서 사스케츄와 함께 겟또! 하려고 하는데 말 더럽게 안듣는 사스케츄는 공격 하라면 하품만 쩍쩍 할 뿐이고.. 결국 육체파 나루토가 직접 포켓몬과 대결해서 간신히 최약체 포켓몬들만 도감에 넣을것 같다 ㅋㅋㅋ
그러다 어느날.. 트레이너에게 선택 받았다가 버림당한 가아라를 만나게 되는데...!! 상처 입고 부들부들 떠는 가아라를 발견한 나루토가 단숨에 달려가 가아라를 품에 안고ㅠㅠ 그대로 의료센터로 직진 하겠지. 뒤에서 사스케츄가 거친 나루토의 뜀박질에 꼬리로 항의 하지만 평소 같으면 하지 말라며 알았다고 걸음을 늦추던 나루토가 반응도 없이 속도를 더 높이니 심기가 불편한 사스케츄.. 그러다 성질 못 죽이고 치도리 써버리고.. 평소 하도 당해서 익숙한 나루토와 달리 다친 가아라가 죽을듯 헐떡 거리니 화난 나루토가 사스케! 자꾸 이럴꺼야? 하면서 화를 내는데 사스케는 뭐 왜 뭐 이런 반응이고.. 제발 이번 한번만 포켓볼에 들어가 가만히 있으라는 말에도 꼬리로 바닥 툭툭치며 전기를 뽑는 사스케에 더이상 시간을 늦출수 없는 나루토가 ..됐어. 포켓볼에 안들어 가겠다면 사스케, 난 널 못 대리고 가. 하고 단호하게 말한 나루토가 가아라를 품에 안고 조금만 더 참아, 조금만 더.. 를 중얼 거리머 의료센터로 향하겠지.
뒤에 남겨진 사스케츄는 그런 나루토의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기만 할것 같다. 의료센터에 도착한 나루토가 급하게 가아라를 넘기고 힘든 와중에도 사람에 대해 좋은 기억이 없는 가아라가 낑낑 거리며 저항할라 하면 벌어지는 상처에 나루토가 급하게 나루토를 품에 꼭 안아 괜찮아, 널 다치게 하지 않을거라니깐. 아프지, 쉬, 쉬.. 하면서 가아라 달래겠지ㅠ 가아라가 저항하느랴 나루토 몸에 크고작은 상처들이 생겨서 주변 사람들이 더는 안된다고 말리려는데 나루토가 되려 자긴 괜찮다고 다가오지 말아달라고 할듯 ㅠ 자신 때문에 엉망이된채 아파 몸을 덜덜 떨고있는 주제에 자신을 위로하는 나루토에 가아라가 끝내 발톱을 감추고 눈을 감고.. 그제서야 얼굴이핀 나루토가 빨리 치료해 달라며 간호순에게 가아라를 넘기겠지.
가아라를 받아든 간호순이 간호포켓몬과 함께 안으로 들어가 버리고 그제서야 몸의 상처가 생각난 나루토가 비틀거리면 다른 간호순이 나루토도 끌고 치료실로 들어갈듯 ㅠㅠ 후에.. 가아라가 잘 치료가 되어서 눈을 뜨면 다소 시무룩하던 나루토가 얼굴을 활짝 피며 정신이 들어? 하고 물을것 같다. 가아라가 뻐근한 몸에 기지개를 살짝 피며 고개를 끄덕이면 나루토가 다행이다. 하고 한숨을 푹 내쉬며 가아라의 머리를 쓰다듬겠지. 아 가아라는 이브이 였으면 좋겠당
암튼 나루토의 손길에 고롱고롱 하며 쌕쌕 숨을 쉬던 가아라가 곧.. 다소 가라앉은 나루토의 눈빛에 무슨 일이냐는듯 나루토의 손에 얼굴을 비비며 나루토와 눈을 마주 했으면.. 처음엔 애교를 부리는가 싶었는데 곧 눈을 마주한채 시선을 돌리지 않는 가아라에 나루토가 결국 뜸을 들이는가 싶더니 사스케에 대해 털어놨으면 좋겠다. 처음 마을을 떠날때 주어진 파트너 포켓몬 이라고, 자신을 좋아하지도 않고 성질도 더럽지만 그래도 여태까지 여행을 쭉 같이 해왔는데 자기가 내쳤다면서 트레이너 실격 이라고 우울해 하겠지. 그런 나루토에 가아라는 마치 아니라는듯 나루토의 품에 안겨 얼굴을 핥아주고ㅠ 간지럽다며 웃던 나루토가 자길 위로해 주는 거냐고 고맙다고 가아라를 품에 꼭 안을것 같다.
그러다 며칠, 날이 갈수록 가아라는 점점 기력을 되찾았지만 나루토의 얼굴은 더욱더 안색이 나빠지겠지. 그 이유가 파트너 포켓몬 때문이란걸 알아챈 가아라가 긴 고민 끝에 나루토의 팔을 잡아 끌어 밖으로 나가고.. 영문도 모른채 끌려나온 나루토는 이내 가아라가 사스케츄를 찾으러 가라고 자신을 끌어준 것을 알아채고 가아라..! 하며 눈시울을 붉히는가 싶더니 고맙다니깐..! 하면서 사스케츄와 헤어진 곳으로 향하겠지. 멀리서 그런 나루토를 지켜보던 가아라는 나라면 나루토를 속썩이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다 참지 못하고 나루토의 뒤를 쫒을것 같다. 한편 사스케츄와 마지막으로 헤어진 장소에 온 나루토는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자리에 없는 사스케츄에 사스케, 사스케..! 하며 사스케를 부르겠지. 하지만 아무리 불러도 답이 없는 사스케에 나루토가 울상을 지으며 자리에 주저 앉아 눈물만 뚝뚝 흘리는데 갑자기 ㅋㅋㅋㅋ 풀숲에서 사스케츄가 툭 튀어 나왔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루토가 놀라서 사스케!! 하면서 다가가면 사스케도 무언가에 놀란 얼굴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 이내 한숨을 푹 쉬며 나루토가 자기를 안는대로 가만히 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치도리 안쓰는 사스케에 감-동 먹은 나루토가 사스케.. 너 드디어..! 으흑..! 하면ㅋㅋㅋ 사스케츄가 츄우..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받아준단 얼굴로 가만히 안겨있곸ㅋㅋㅋㅋㅋ 그런 사스케의 뒤로 무서운 얼굴을 한 가아라가 있을것 같다 ㅎㅎ 진실은 그 자리에서 나루토를 기다렸던 사스케일듯 ㅎ 자기도 좀 심했나.. 싶어서 자기반성 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날이 지나도 오지 않는 나루토에 점점 기가 죽어가던 찰나, 들여오는 인기척에 놀라 몸을 숨겼던 사스케 였으면 좋겠다 ㅋㅋㅋ 모습을 드러내자 마자 울상인채로 자신의 이름을 부르짖는 나루토에 역시 그럼 그렇지 난 잘못한거 없고 다 네가 잘못 한거야 하고 ㅋㅋㅋㅋㅋ 자기반성 하던것도 없던걸로 하고 있던 와중 가아라한테 걸렸던 거였으면ㅋㅋㅋ
무서운 얼굴로 네놈 여기서 뭐하는 거지? 하고 묻는 가아라에 사스케츄가 네놈이야 말로 무슨 상관이냐고 대들던 사스케가 곧 가아라의 나루토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나야 좋지. 너같은 흔해 빠진 포켓몬 보다 내가 더 나루토에게 도움이 될테니까. 나루토의 옆을 지키며 그를 위해 싸우고 그에게 명예를 가져다 주며 매일같이 나루토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보잘것 없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포기 한다면야, 내가 기꺼이 가져가도록 하지. 하는 가아라의 말에 ..나루토는 내 트레이너야. 너 따위 한테 넘겨줄까 보냐. 하고 으르릉 거리는 사스케일듯. 나루토가 저렇게 애타게 찾고 있는데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은 주제에 두 눈에 나루토를 향한 소유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사스케에 가아라가 그럼 얼은 얼굴을 보이라며 사스케를 꼬리로 차버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가아라 덕에 얼떨결에 나루토 앞에 모습을 드러냈던 사스케 였으면 좋겠당 ㅎㅎ 그 후에 시치미 뚝 떼고 모습을 드러낸 가아라가 나루토의 바지 주머니에 걸려있는 몬스터볼을 코로 떨구더니 스스로 들어가고.. 그 모습에 감동 받은 나루토가 가,가아라.. 내 포켓몬이 되어 주겠냐니깐? 하고 몬스터볼을 손에 꼭 안은채 물어보면 대답을 하듯 몬스터볼이 살짝 흔들리겠지 ㅋㅋㅋㅋ 그럼 으으.. 으으으..! 하고 몸을 부들부들 떨던 나루토가 가아라, 넌 내꺼야! 하고 팔짝 뛰며 소리 지르고 가아라를 꺼내어 뽀뽀 세례를 하며 이제부터 나와 함께 여행을 하자. 분명 재밌을 거라니깐! 하는 나루토에 가아라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가르릉 거리고 밑에서 사스케는 그런 둘을 죽어라 노려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가아라는 자발적으로 포켓볼에 들어가고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ㅎㅎ 그에비해 사스케는 죽어도 안들어 가려 하겠지ㅋㅋㅋㅋㅋ 그렇게 여행을 하며.. 카카시라이츄도 만나고.. 사이도 만나고.. 전설의 포켓몬 인드라 아수라 도 만나고.. 전설 포켓몬 인드라는 사람 형태라서 툭하면 나루토 엉덩에 대고 부비거렸으면 좋겠다 ㅎ
3. 야마나루사이 사이나루야마 (수위)
야마나루 종전후 자신을 짓누르고 있던 모든 부담감이 사라진 나루토가 살짝 비틀리는게 보고싶다. 사스케도 자신의 유대를 위해 다시 대려오긴 했지만 그 유대는 자신과 사스케 사이의 유대가 아니라 자신이 나뭇잎 마을에 있기 위한 유대를 위한 것이겠지. 사스케는 뭐 사쿠라가 알아서 챙겨줄것 같고 카카시도 호카게 문제로 바쁘니 남은 사이와 야마토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보여주면서 접근하는 나루토가 보고싶다.
사이보단 야마토에게 먼저 ㅎ.. 야마토는 처음 이게 자신이 아는 나루토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 나루토의 모습에 당황 하지만 곧 자기 역시 전쟁이 끝나고 7반 대리로서의 임무가 끝난거랑 다름 없어서ㅠ.. 불안해 하고 있던 차에 나루토가 스스로 다가오니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이내 잘 받아드리는 야마토겠지. 자신의 배를 은근히 쓰다듬으며 위에 올라타 야마토 대장.. 하고 묻는 나루토에 인상을 쓰면서도 밀어내지는 않는 야마토일것 같다.
그렇게.. 나루토가 야마토의 잔뜩 부푼 중심부를 꺼내 입에 물어도 야마토는 크게 몸을 떨뿐 저항하지는 않겠지. 익숙한듯 야마토의 물건을 목구멍 깊숙히 집어넣은 채로 목구멍을 열며 잘 받아먹던 나루토가 이내 목구멍을 조이며 혀로 기둥을 핥고.. 얼마가지 않아 야마토가 몸을 떨며 사정하면 흐응, 하고 억눌린 신음 소리를 낸 나루토가 야마토의 것을 뱉어내며 짙어, 키노에. 하고 야마토를 야살스럽게 올려다볼것 같다.
자신을 야마토 대장이 아닌 키노에라 부르는 나루토에 놀란 야마토가 무어라 말을 하려 하면 말은 나중에 하자니깐요. 지금은 여기, 읏, 여기에 빨리.. 박아,줘. ..키노에. 하고 다리를 벌려 이미 풀어놔 부드러운 구멍을 한껏 벌리며 말하면 큭, 하고 낮게 신음한 야마토가 다시금 발기한 자신의 것을 나루토의 구멍에 한꺼번에 집어 넣었으면 좋겠다. 흐으응, 읏, 키, 키노에.. 텐조,오.. 으응, 아, 야마..토, 대자앙..! 힉, 흐윽..! 순식간에 깊은 곳을 치고 들어오며 사정없이 박아대는 야마토에 나루토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두 다리를 야마토의 허리에 감으면 야마토가 읏, 나루토..! 하면서 젖은 나루토의 입술을 삼키겠지. 누구의 타액인지도 모를 것에 젖어 질척거리는 소리를 내며 두 혀가 얽혀 들고 아랫배에 붙을 정도로 발딱 선 나루토의 중심부가 꺼떡이며 액을 흘려보낼것 같다.
으읍, 읏, 흐응, 야마토에게 입이 막힌채 잇 사이로 신음을 흘리던 나루토가 어느 순간 허리를 들추더니 몸을 덜덜 떨며 사정해 버리고.. 순식간에 조여오는 내벽에 야마토 역시 얼굴을 구기며 나루토 안에 사정하겠지. 흐, 하하.. 야마토 대장, 제 안 기분 좋았냐니깐요. 아직 가시지 않은 여운에 달뜬 한숨을 내쉬며 묻는 나루토에 야마토가 끙, 하는가 싶더니 고개를 끄덕이면 야마토의 목에 두 팔을 두른 나루토가 아직도 제 안에 들어와있는 야마토의 것에 은근하게 허리를 돌리면 그럼 한번 더 박아줘, 키노에. 하고 야마토의 입술에 깊게 입을 맞추겠지.
그렇게 몇번, 야마토를 졸라 뱃속 가득 야마토의 정액을 받은 나루토가 야마토의 품에 안겨 야마토 대장의 정액으로 배가 꽉찾다니깐요. 하면서 눈을 휘어 웃었으면 좋겠다..ㅠ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관계는 멈출줄 모르고 지속 되었으면. 밖에 나와 있을땐 입으로, 나루토가 정말 기분이 안좋을땐 밖에서도 해달라고 조르는 나루토에 어쩔수 없이 나루토를 범하는 야마토지만.. 끝에는 항상 자신의 것을 야무지게 물며 부족하다는듯 조이는 나루토의 내벽에 이성을 잃고 거칠게 쑤셔박는 야마토겠지. 행위가 끝나고 바닥에 주저앉은 나루토가 몸을 움찔움찔 떨며 흐으.. 하고 힘없는 신음을 흘리면 야마토가 흐뜨러진 옷을 추스려 주는데 아래를 입힐쯤 부족 하다는듯 뻐끔 거리며 자신의 정액을 흘려 보내는 구멍에 야마토가 굵은 손가락을 넣어 한번 더 해줬으면 좋겠다.
적립선을 꾹꾹 찌르며 내벽을 벌리는 야마토의 손에 나루토가 야마토의 팔에 매달려 덜덜 몸을 떨며 사정하고.. 후에 야마토의 손가락을 빨며 아래에 손을 집어넣어 정액을 빼내는 나루토에 야마토가 음.. 하고 낮은 침음을 내겠지 ㅠ 후에.. 둘이서 관계 맺는걸 사이한테 들키면 당황스러워 하는 야마토와 달리 아주 당연한듯 사이의 아래를 만지며 위가 좋아 아래가 좋아? 하고 묻는 나루토 였으면. 이런 쪽으론 쑥맥인 사이가 (이론만 알아서) 우물쭈물 거리면 나루토가 사이를 넘어 뜨리며 내 안 방금 막 야마토 대장이 잔뜩 싸줘서 기분 좋다니깐. 하면서 아래로 사이의 것을 삼켰으면 좋겠다. 나루토의 말마따나 야마토의 정액으로 인해 질척한 내부가 사이의 것을 꽉 조여오면 사이가 미간을 좁히며 신음 하겠지ㅠ
나루토는 그런 사이에 크크, 하고 웃는가 싶더니 이내 사이의 가슴에 두 손을 짚은채 허리를 흔들고.. 옆에서 지켜보는 야마토와 눈을 마주하다 곧 입을 벌려 혀를 쑥 내밀면 야마토가 자신의 것을 나루토의 입에 쑤셨으면 좋겠다ㅠ 아래로는 자신의 것을, 입으로는 야마토의 것을 능숙하게 받아먹는 나루토에 사이가 본능적으로 허리를 거세게 흔들면 처음엔 여유있게 둘을 받아내던 나루토도 끝내 으응, 시, 싫어, 안돼,에, 아, 흐윽, 아, 아아..! 하고 크게 신음하며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애원하듯 둘에게 매달리겠지. 그렇게 차례대로 나루토의 아래와 입에 박고 나중엔 원홀투스틱으로 나루토의 아래를 쑤시면 한계까지 벌어진 아래에 나루토가 몸을 달달 떠는가 싶더니 이내 정신을 잃고.. 나루토가 정신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둘은 멈출 기미가 안보이고 그대로 축 늘어진 나루토의 몸을 잡아 푹푹 박다가 나중이 정신이 돌아온 나루토가 으응, 시러어, 배가 꽉차서.. 키노,에, 사이... 흐읏, 으, 으응, 조,좋아, 기분, 좋아아,아..! 하면서 앙앙 울다 둘이 사정함과 동시에 같이 사정하며 다시 정신을 잃었으면 좋겠다. 정신을 잃고도 오물오물 아래로는 자신들의 것을 물어오는 나루토에 어이없는 웃음을 짓는 둘이였으면.. 그렇게 툭하면 붙어먹는 셋이 보고싶다아
늦게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사이는 플레이가 엄청 거칠것 같다; 도구로도 푹푹 박고 일부러 모조성기 하나 던저주고 혼자 놀아보라고도 하고.. 근데 나루토는 ㅋ 그런 사이가 부담스럽긴 커졍 좋아할것 같음.. 호카게실에 갈때도 나루토 아래에 질펀하게 싸놓고 모조성기로 입구 틀어 막으면서 들키기 싫으면 잘 물고 있으라고 말하는 사이.. 나루토는 불안해 하면서도 흥분감에 고개를 끄덕이고 호카게실에 있는 동안 열심히 딜도를 물고있는 나루토지만 끝나고 호카게실을 나오자마자 자리에 주저 앉으며 으으응..! 하고 신음하겠지 ㅠ 그런 나루토에 놀란 카카시나 주변 사람들이 괜찮냐고 물어보면 사이가 나루토를 품에 안으며 자신이 대리고 가겠다고 할것 같다 ㅎㅎ..
그렇게 집에 가서 옷을 벗기면 이미 한번 사정해 버려서 더러워진 속옷과 옷을 벗기자마자 뚝 떨어지는 딜도가 있겠지. 벌어진 구멍에선 낮에 사이가 싸놓은 정액이 뚝뚝 떨어지고.. 사이가 싸늘한 눈으로 약속을 못 지켰네요. 하고 말하면 나루토가 움찔움찔 몸을 떨며 스스로 다리를 벌리고 누워 아래를 잡아 벌려 내벽을 훤히 보여주면서 야, 약속 못 지켰으니까 버, 벌주세요. 응? 사이, 빨리, 빨리이.. 박아줘, 으응..! 하면서 기대감에 찬 눈으로 사이를 바라보는 나루토 였으면.. 그런 나루토에 사이가 벌인지 상인지.. 하면서도 자신의 발기한 중심부를 꺼내 한번에 쑥 박으면 힉, 아, 아아..! 사이의 것, 기분, 좋, 좋아, 으, 으응, 흑, 아, 으으응..! 하며 신음하는 나루토 일것 같다
5. 챠라스케나루 (살짝수위)
약간 챠라스케 ㅋㅋ 같은 분위기로 왕자병 오지게 걸린 사스케가 어느날 액션 영화를 찍게 되는게 보고싶다. 대본 받고서 절대 못한다고 으름장 놓는 사스케와 그런 사스케의 어리광을 받아주던 이타치가 이번 만큼은 웃는 얼굴로 안하면 계약 연장은 없다, 사스케. 하는게 보고싶다 ㅋㅋㅋㅋ 그런 이타치의 눈빛에 쫀 사스케가 윽.. 하면서 다시 대본을 천천히 읽는데 차를 넘고 벽을 타고 와이어 씬도 있고.. 대본을 넘길수록 수위가 높아지는 액션에 사스케의 얼굴이 점점 창백하게 변해갔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형.. 혹시 날 죽이고 싶은거야?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은채로 묻는 사스케에 작게 한숨을 내쉬며 웃은 이타치가 설마. 수위가 높은건 스턴트 배우를 쓸거야. 사스케 네가 직접하면 좋겠지만.. 대본을 잡고있는 사스케의 팔을 잡은 이타치가 사스케의 몸을 훑어 보며 운동한번 하지 않는 네개 큰 기대는 안하고 있으니까. 하면서 웃겠지 ㅋㅋㅋㅋㅋㅋ 사스케는 욱 하면서도 반박한번 못하고 불만에 가득찬 얼굴로 그래서 첫 촬영이 언젠데? 하고 물을듯 ㅋㅋㅋㅋㅋ 그렇게 촬영이 시작되고.. 첫 촬영 전날 사전미팅을 가지게된 사스케가 미팅에 나가 감독들과 같이 일할 배우들과 인사흘 하다 문득 빈 자리가 하나 있는것을 발견하곤 의문을 가질것 같다.
그런 사스케의 시선을 눈치챈 감독이 사스케씨를 대신해 액션씬을 찍을 스턴트 배우인데 워낙 바빠서 오늘 같이하지 못했다고 이야기 하겠지. 그런 감독의 말에 그런가요.. 하면서도 ㅋㅋㅋ 자기도 미팅에 나왔는데 얼마나 바쁘길래 건방지게.. 하며 곧 관심을 끄겠지. 미팅이 순조롭게 끝나고 다음날 첫 촬영이 시작되고.. 사전에 공지된 시간에 촬영장에 도착한 사스케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촬영에 조용히 인사하며 들어오다 마침 초반 액션씬을 찍고있는 스턴트배우 나루토를 마주하는게 보고싶다. 사스케와 같은 키, 비슷한 체형을 가진 나루토는 검은색 가발과 렌즈를 낀채 이런저런 장애물들을 가볍게 넘어 다니겠지. 주변에서 절로 와.. 하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군더가 하나 없는 움직임에 사스케 역시 넋을 잃고 바라볼것 같다. 그렇게 길것 같은 첫 액션씬이 나루토의 활약으로 인해 금방 끝나고 자리에 서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크게 외치며 허리를 꾸벅 숙인 나루토가 가발을 벗는게 보고싶다ㅠ
검은색의 단정한 가발이 벗겨지고 그 안에 땀에 젖은 노란색 짧은 머리카락을 손으로 쓸어 넘기며 사스케와 눈을 마주하는 나루토와 머리에 울리는 상투스와 함께 나루토를 멍하니 바라보는 사스케.. 나루토가 그런 사스케를 바라보며 아! 우치하 사스케씨 인가요? 이번에 사스케씨 역 스턴트 배우를 하게된 우즈마키 나루토라니깐요. 앞으로 잘 부탁 드려요! 하고 씩 웃으며 악수를 청하는 나루토에 사스케가 멍하니 손을 잡으며 우즈마키..나루토씨? 하고 나루토의 이름을 되새기고 ㅋㅋㅋㅋ 그렇게 첫 만남에 나루토에게 반한 사스케가 보고싶다 ㅎㅎ
후에 촬영이 진행되면서 나루토 촬영이 있는 날이면 그 누구보다도 촬영장에 빨리 도착해 나루토에게 1:1 조공하는 사스케 ㅋㅋㅋㅋㅋ 다치지 말라고 나루토의 손을 잡으며 각종 약 안전용품 몸에좋은 음식 가져다 바치며 나루토를 애절하게 바라보면 나루토는 그런 사스케의 눈에 담긴 의미도 모르고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니깐요! 하고 헤헤 웃는 나루토ㅠㅠㅠ 그 웃음에 다시한번 머릿속에 상투스가 울린 사스케가 얼굴을 붉히고..ㅋ 나루토가 날렵하게 몸을 움직이는걸 보는건 분명 행복한 일이지만 스턴트 배우인 만큼 항상 아슬아슬한 나루토에 사스케가 서툴게나마 약한 액션씬은 본인이 직접 하겠다고 나설것 같다.
하지만 마음과 다르게 몸은 안따라 주고.. 사스케가 우울해 하면 너무 그러지 말라고 위로해주고 ㅋㅋㅋ 아 암튼 그런 식으로 챠라스케가 나루토한테 홀딱 반해서 쫒아다니는거ㅜ보고싶다ㅠ 렌즈를 벗은 나루토의 눈이 푸른색인거 보고 또 멍하니 나루토 얼굴 감상하는 사스케 ㅋㅋ 후에 어찌어찌 떡치게 되면 나루토가 고민 하는가 싶더니 이내 알아서 깔렸으면 좋겠다. 사스케가 너무 약해보여서 자신이 올라타면 힘들어 할것 같다고 생각한 나루토일듯 ㅋㅋㅋ 그렇게 순순히 아래에 깔리는 나루토에 사스케가 천천히 옷을 벗겨내면 보잘것 없는 자신의 몸과는 달리 근육이 보기좋게 자리잡은 나루토의 몸에 황홀한듯 나루토의 몸을 만지작 거리며 엄청 집착하는 사스케겠지;
나중에.. 박기 시작하면 연약할거라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정령이 넘쳐나는 사스케에 결국 더는 안된다며 엉엉 우는 나루토일것 같다 ㅠㅠㅠㅠ 졸귀.. 스턴트맨인 만큼 몸이 유연한 나루토니까 이런저런 체위도 하고.. 다리를 쭉 찢어 박고 나루토의 온 몸에 키스자국을 남기면 다음날 나루토는 현장에서 어기적 거리며 사스케의 눈치만 보겠지 흑흑 겉모습에 완전히 속았다니깐. 하면서 끙, 거리면서도 환하게 웃으며 자신을 향해 손흔든 사스케에 은근한 얼빠 나루토가 덩달아 손을 흔들며 저놈의 얼굴만 아니였어도 ㅂㄷㅂㄷ 하는게 보고십다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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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거의 이루나루 같다
중복이 있을수도 있어요~
1. 이루나루
나루른 다 좋아 하는데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거 뽑으라면 망설임 없이 이루나루 뽑을 수 있다 흑 힐링듀오 너무 좋아 둘이서 마을 돌아다니면서 헤헤 웃으면 완전 힐링토템 아니냐ㅠ 나루토는 이루카 손 잡고 붕붕 흔들고 이루카는 나이 생각해서 나루토; 하면서 판 안흔들릴려고 ㅋㅋ 버티는데 나루토가 쌔앰~ 하면서 헤헤 웃으면 이루카가 녀석.. 하면서 나루토가 흔드는 팔에 맞춰 같이 팔 흔들어 줄것 같다. 일락라면 근처만 가면 발걸음이 느려지면서 ㅋㅋ 말수가 점점 줄어드는 나루토에 이루카가 한숨 푹 내쉬면서 라면 사줄까? 하고 물으면 나루토가 냉큼 아싸~ 역시 이루카쌤이 짱이라니깐요!! 하면서 이루카 팔 질질 끌어서 일락라면 들어가서 의자에 앉아 이제는 땅에 발이 닿지만 ㅎㅎ 기분 좋아서 다리 붕붕 흔들고 이루카는 옆에서 젓가락 챙겨 주면서 가만히 있으라고 진짜 일곱 여덞살 먹은 애 챙기듯 나루토 다루는거 너무 좋아.
온갖 일들을 다 겪으면서 제법어른 스러워진 나루토지만 이루카 옆에서 만큼은 진짜 애마냥 헤실헤실 웃으면서 칭얼 거리는 나루토 너무 좋다 진짜.. 라면 나오면 눈 빛내면서 잘먹겠습니다! 하고 외치며 라면 그릇에 얼굴 박을 기세로 달려드는 나루토에 이루카가 천천히 먹으라고 달래면서 나루토가 좋아하는 고명 집어다 나루토 그릇에 얹어주는거 정말 너무 좋다.. 다 먹고나서 계산할때 되면 항상ㅋㅋㅋ 옆에서 다음엔 자기가 쏜다는 나루토에 됐다고 나루토 머리카락 흐뜨리는 이루카였으면 ㅠㅠ 그렇게 일락라면집 나와서 배부른 배 두드리는 나루토에 그래도 가끔은 카카시 선생님 말마따나 생야채도 먹고 해야한다고 하면 나루토가 삐쭉이면서 생야채는 맛 없다니깐요. 하면서 툴툴 거리면 진짜 귀엽겠지.
옆에서 ㅋㅋ 달래던 이루카도.. 사실ㅋㅋㅋ 은근한 애기 입맛이라 생야채가 맛 없긴 하지.. 하면서 동조하다가 핫; 하고 정신 차리며 뒤늦게 그래도 먹어야 몸에 좋다고 큼큼 거리지만 이미 다 들은 나루토는 이루카 쌤이 먼저 먹으면 나도 먹을게요! 하면서 킬킬 웃고 ㅋㅋㅋㅋ 그렇게 둘이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마을 한바퀴 돌고 헤어질 시간 되면 나루토가 먼저 이루카한테 안겨서 내일 보자고 인사 하는데ㅠ 둘다 헤어지기 싫어서 작별인사 시간이 엄청 길었으면 좋겠다.. 이루카도 나루토한테 자기전에 집 정리 하고 옷도 꼭 갈아 입고 씻어야 하고.. 다 큰 나루토에게 전혀 필요없는 충고들을 해주면 나루토는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귀에 딱지가 들어앉을 정도로 많이 들은 말들이지만 그냥 이루카 품에 앉겨서 얌전히 고개만 끄덕이는게 보고싶다. 그러면서 이루카 쌤도 조심해서 들어가라며 마지막으로 이루카를 꼭 안은 나루토가 품에서 떨어져 손을 붕붕 흔들면 이루카도 따라서 손을 천천히 흔들겠지ㅠ 항상 헤어지는 시간이면 같이살면 안되냐는 말이 목구멍까지 튀어나오려는 나루토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항상 꾹 참고 작별인사를 할것 같다..흑흑..
3. 이루나루3
이루나루 힐링 되는것도 좋은데 위태위태 한것도 너무 좋음 10월 10일 이루카 부모님의 기일이자 나루토의 생일날이 되면 그게 극에 달하겠지. 10월 10일 마을 전체가 가라앉고 여기저기 울음 소리가 들려오는 날일것 같다. 이루카도 별다를건 없겠지. 평소와 같은, 하지만 다른 아침을 맞이하며 일어나 부모님 성묘갈 준비를 하고.. 성묘를 하는 길에 많은 사람들을 만날 것 같다. 벌써 십년이 더 지난 일이지만 가시지 않은 슬픔에 서로를 위로해주는 사람들 사이로 묵묵히 걸어가 부모님 위령비 앞에 서서 무릎꿇고 앉아 한참 시간을 보내는 이루카겠지.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다리가 저려올때 쯤 자리에서 일어나 또 찾아 오겠다고 웃는 낯으로 말을 뱉은 이루카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나루토가 사는 아파트 앞에 멈추어서 가만히 나루토의 방을 올려다보는 이루카겠지.. 10월 10일이 되면.. 집밖으로 나오는 법이 없는 나루토에 이루카가 손에 든 봉지를 한번 보곤 결심한듯 걸음을 옮겨 나루토의 문앞에 서서 문을 두드리면 집 안에 있을게 뻔한데 아무런 반응도 없었으면 좋겠다. 몇번 문을 두드리던 이루카가 결국 나루토, 나야. 하고 말을 꺼내면 그제서야 안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는가 싶더니 문이 열리고 그 사이로 굉장히 불안한듯한 얼굴의 나루토가 모습을 들어내겠지.
이루카 선생님.. 문고리를 두 손으로 잡은채 하얗게 질린 얼굴을 하고서 자신을 올려다보는 나루토에 이루카가 괴로운 얼굴을 하며 들어가도 될까? 하고 묻고.. 나루토는 그런 이루카와 그 너머, 마을을 바라보다 이내 고개를 저을것 같다..ㅠㅠ.. 10월 10일, 구미 사변이 일어난 날이자 나루토의 생일인 날은 마을 사람들의 나루토를 향한 분노가 극에 달하는 날이겠지. 옛날처럼 대놓고 무시하고 배척하는 사람들은 많이 줄었지만 10월 10일이 되면 나루토는 집 밖으로 한발자국도 못 나갈것 같다. 그 날 만큼은 평소에 웃는 낯으로 나루토를 받아들여 주던 마을 사람들도 나루토에게 대놓고 악의를 드러내는 날이겠지.
심한 경우는 집앞까지 찾아와 난동을 부리는 터에 나루토는 집에 혼자 있는게 무서우면서도 이루카에게 피해가 갈까봐, 또 이루카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거절하는 나루토 일것 같다ㅠ 이루카는 그런 나루토를 가만히 바라보다 나루토가 먼저 내일 보자며 문을 닫아버리려 하면 냉큼 손을 집어넣어 문을 잡아 열곤 집 안으로 들어가 당황해하는 나루토를 바라보며 씩 웃었으면 좋겠다. 나루토가 이, 이루카 선생님 오늘은 좀.. 하면서 당황한 얼굴로 얼른 이루카를 집에서 내보내려 하면 말이 끝나기 무섭게 문 밖에서 인기척이 느껴지는가 싶더니 거친 말과 함께 쿵! 하고 문이 크게 흔들리겠지. 그 소리에 무의식 적으로 이루카의 옷자락을 잡은 나루토가 불안한듯 몸을 떨면 이루카가 조심스래 나루토를 품에 안아 양쪽 귀를 두 손으로 막아줬으면 좋겠다ㅠ..
밖에서 한참동안 무어라 거친 말을 내뱉던 무리들이 떠나가고 문 밖이 조용해지면 손을 떼어낸 이루카가 나루토의 등을 천천히 쓸어주겠지. 그런 이루카의 행동에 이루카의 품 안에서 묻었던 얼굴을 떼어내면 눈물 범벅인 나루토의 얼굴과 여전히 불안하게 흔들리는 푸른 눈이 이루카의 눈에 들어올것 같다. 이루카는 그런 나루토에 이제 괜찮아. 하며 나루토를 한참동안 달래주고.. 그제서야 안심이 되는지 소리내어 울기 시작하는 나루토를 안아다가 집안으로 대리고 들어가 나루토를 침대에 눕히고 자신은 옆에 앉아 괜찮다며 계속 나루토를 달래주면 제 풀에 지친 나루토가 얼마 지나지 않아 고른 숨소리를 내며 잠에 들겠지. 눈 밑에 검게 자리잡은 그림자를 보아하니 며칠 전부더 제대로 잠도 못잤을께 눈에 선해서 눈물로 짓물은 나루토의 눈가를 쓸어주다 곧 다시금 문 밖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조용히 문 밖을 노려보듯 바라보는 이루카일것 같다.
어쩌면.. 어쩌면 자신도 저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문 밖 너머에 위치한 사람을 향한 동정과 자기혐오 나루토를 향한 안쓰러움 등이 교차하면서 묵묵히 다음날 해가 뜨기 전까지 나루토의 옆을 지키는 이루카가 보고싶다ㅠ.. 다음날 아침, 창 너머로 들어오는 햇빛에 눈을 찌푸리며 눈을 몇번 깜빡인 나루토가 지난날, 자신의 집에 찾아왔던 이루카를 떠올리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주변을 둘러보면 이루카가 양 손에 케이크를 든채 생일 축하한다, 나루토. 하고 말하며 웃을것 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
5. 인드나루 사스나루
인드라는 아수라의 환생체가 나루토라는 사실을 알면 나루토 한테도 엄청 집착할것 같은데 사스케는 아수라한테 별 감흥 없을것 같음. 사스케의 온리원은 나루토 그 자체일것 같다. 나루토가 환생을 하던 누군가의 전생체 이건 나루토 한테만 관심 있을것 같다.. 어쩌다 인드라가 종전후 소환..같은의미로 나타나게 되면 단숨에 나루토가 아수라의 환생체 라는걸 알아차릴 것 같다. 그러면서 주변 사람들은 신경도 안쓰고 무조건 나루토만 바라 보면서 옆에 끼고 돌려고 하겠지. 일단.. 상황 설명을 시켜야 할것 같아서 주변 사람들이 무어라 말을 하려 하면 됐다. 하고 오만하게 말하곤 난 이자와 함께 있을 것이다. 하고 거의 통보하다 싶이 말하겠지.
그리고.. 아수라의 환생체가 나루토 라는걸 단박에 눈치 챘듯 사스케가 자신의 환생체 라는걸 알아 차린 아수라가 사스케를 죽일듯 노려볼것 같다. 사스케는.. 어디서 갑자기 나타난 자신의 전생체가 보란듯 나루토를 끼고 도니 마음에 안들어 죽겠는데 대놓고 적의를 들어내는 모습에 지지 않고 가만히 인드라를 노려보겠지. 나루토는 둘 사이에서 왜 그렇게 서로들 노려 보냐니깐; 하면서 아무래도 익숙한 사스케를 달래려 들면 인드라가 눈썹을 까딱이더니 그대로 나루토를 잡아 품안에 가둘것 같다. 갑작스런 상황에 나루토가 놀라 인드라를 바라보면 인드라가 눈을 붉게 물들이며 내 곁에 있어라, 아우여. 하고 낮게 으르렁 거리며 말하겠지. 보통 사람이라면 설설 길 정도로 음산한 목소리 였지만 사스케에 면역이된 나루토가 엩; 내가 왜 아우냐니깐; 하면서 가만히 품에 안겨 있을듯.
역시나 사스케에 익숙해진 나루토가 사스케도 종종 인드라 처럼 자신을 품에 가둔적아 있어서 가만히 있는 거였으면 좋겠다. 어쩌다 억지로 나오려고 하면 죽어라 노려 보면서 하루종일 심기가 불편한 사스케에 끙; 하면서도 맞춰주는 나루토 일것 같다. 암튼.. 사스케가 인드라 품에 가만히 안겨있는 나루토를 보고 마찬가지로 눈을 붉게 물들이며 나루토를 빼내려고 하면 곧 험한 일이 일어날것 같은 분위기에 주변 사람들이 애써 사스케와 인드라를 떼어 놓겠지. 여전히 자신의 품에 안겨있는 나루토에 인드라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나루토를 바라보는것에 반해 사스케는 그런 둘을 죽어라 노려 보며 말없이 자신의 팔을 붙들고 있는 사람들을 쳐내겠지.
후에 인드라는 나루토와 함께가 아니면 필요 없다고 고집을 부려 당분간 일이 정리되기 전까지 나루토네 집에 머물게 될것 같다. 사스케는 그 결정이 마음에 안들어서 으르렁 거리다 결국 사스케와 인드라 둘다 나루토네 집에 들어가는게 보고싶다. 나루토는 혼자서 살기 딱 좋은 집에 둘이나 더 들어오니 좁아 죽겠는데 눈만 마주쳐도 눈을 붉게 물들이며 으르렁 거리는 둘에 한숨을 푹 내쉬는 나루토 일것 같다. 거기에 잠잘때가 되면 더 심해지겠지. 나루토는 둘을 향한 배려 그런거 없이 당연히 자기가 침대 위에서 잘것 같고 ㅋㅋ 인드라와 사스케 역시 나루토를 바닥에 재울 생각은 1도 없어서 별다른 말을 하지 않을 것 같다. 대신.. 나루토가 고른 숨을 내쉬며 잠에 들면 슬쩍 나루토 옆에 들어가려고 하는 둘이겠지 ㅋㅋㅋ
둘중 누가 먼저 움직이면 팔을 턱 잡으며 지금 무슨 짓거리냐고 엄청 짜증낼것 같다. 결국 그렇게 말없이 서로를 노려보다 둘이서 나루토를 가운데에 끼고 잘것 같음 ㅎㅎ.. 인드라가 아수라를 아우라고 부르는 습관이나 당연한듯 아수라를 만지던 버릇이 남아서 나루토한테도 그렇게 하는것도 보고싶다. 툭하면 형이라고 불러 보라고 그 잘난 얼굴로 나루토를 바라보며 말하면 나루토가 익숙하지 않은 말에 머뭇 거리다가 결국 혀,형.. 하고 말하면 그래, 아우야. 하고 웃으며 나루토의 머리를 쓰다듬는 인드라 일것 같다. 외동인 나루토니까.. 내심 남매가 있는 동기들이 부러웠기에 그런 인드라의 행동이 싫지 만은 않은 나루토겠지. 툭하면 나루토의 허리를 잡아 끌어 안고 엉덩이도 치고 귓볼을 쓰다듬고 목 뒤를 은근하게 쓸어 내리기도 하는 인드라에 사스케가 진짜 누구 하나 죽일 얼굴로 나루토 채가면 다정한 얼굴로 나루토를 만지던 인드라가 눈썹을 까딱이며 그런 사스케를 노려보겠지ㅋㅋㅋ 도무지 진전이 없는 둘의 관계에 나루토만 죽어날것 같다..
후에 아수라까지 나타나게 된다면 인드라는 아주 당연하게 아수라와 나루토를 양 옆에 끼고 돌것 같다. 사스케는 네가 그렇게 아끼는 동생이 왔으니 나루토는 내버려 두라는 식으로 말라면 인드라가 정말 이해 못하겠단 얼굴로 둘 다 내 것이다. 하면서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하고 둘을 엄청 싸고 돌겠지. 아수라와 나루토는 그런 인드라에 ;; 하면서도 환생체와 전생체라고 둘다 인드라의 말에 거역은 못할것 같다. 사스케는.. 아수라는 진짜 관심 밖이고 나루토만 죽어라 사수하려 들고.. 암튼 그럴것 같다..
7. 현대 au오비나루
현대 au하면 오비토 진짜 엄청난 대식가 일것 같음; 옆집 사는 나루토네가 혼자 사는 오비토 한테 종종 반찬 가져다 주고 하는데 하루는 오비토가 반찬 가져온 나루토에게 들어왔다 가라고 했으면 좋겠다 ㅎㅎ 마침 심심했던 나루토가 냉큼 들어가면 저녁준비를 하고 있었던듯 맛있는 냄새가 훅 풍기겠지. 형 저녁 먹으려고요? 반찬을 품에 안은채 졸래졸래 따라와 묻는 나루토에 오비토가 고개를 끄덕이며 같이 먹을래? 하고 물으면 마침ㅋㅋㅋ 저녁 시간이라 배고팠던 나루토가 네! 하고 냉큼 대답하겠지 ㅋㅋㅋ
식사 준비하는 오비토를 도와서 가져온 반찬을 적당량 덜어 식탁위에 올려놓는데 오비토가 진짜.. 한 대여섯 명은 먹을만한 양의 음식들을 가져오는게 보고싶다. 나루토가 놀라서 누구 와요? 하고 물으면 오비토가 눈 깜빡이면서 아니? 우리 둘만 먹을거야. 하고 대답하겠지 ㅋㅋㅋㅋ ..이걸 전부 다요? 나루토가 놀라서 물으면 오비토가 뭐 당연한걸 묻느냐는듯 그렇다고 말하며 밥을 퍼오는데 진짜 국 대접에 넘칠듯 한가득 퍼올것 같닼ㅋㅋㅋㅋㅋㅋ 나루토가 헐..; 하면서 저 이거 다 못 먹는다니깐요;;; 하면 오비토가 한참 클 나이인데 이것도 못 먹냐고 하겠지 ㅋㅋㅋㅋㅋ 나루토 속으로 아니; 다 커도 다 못 먹는다니깐;; 하고 생각 하면서 오비토형 많이 드시네요.. 하고 눈치보며 말하면 오비토가 어깨 으쓱이면서 그런가? 하고 대답할듯 ㅋㅋㅋㅋㅋ
그렇게 나루토는.. 방금 막 밥한 밥솥이 비는 기적을 보고.. 그렇게 먹어 댔으면서 여전히 판판한 배에 무슨 외계인 이라도 본듯한 얼굴로 오비토 바라보는 나루토 일것 같다 ㅋㅋㅋㅋ 오비토 먹는 만큼 운동도 장난아니게 할것 같은데 ㅎㅎㅎ 오비토의 멋진 몸을 본 나루토가 나도 같이 하자고 졸라서 아침운동 같이 하면 몇바퀴를 뛰어도 멀쩡한 오비토와 한바퀴 돌고나서 반 좀비 상태로 헥헥 거리는 나루토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오비토 소꿉친구 카카시가 놀러오면 오비토 친구인 만큼 카카시도 ㅋㅋㅋ 대식가라고 생각 했는데 카카시는 진짜 입 엄청 짧을것 같다 ㅋㅋㅋ 나루토가 카카시 형은 오비토 형처럼 많이 안먹네요. 하면 카카시가 질린 얼굴로 내가 정상인거고 저 녀석이 비정상 인거야 하고 말하며 우물우물 맛나게 밥 먹고있는 오비토를 바라보겠짘ㅋㅋㅋㅋㅋㅋㅋ 카카시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나루토가 오비토 형이 좀 많이 먹긴 한다니깐요. 하며 말하면 카카시가 저게 좀 많이냐 심각하게 많이지.. 하면서 한숨 푹 내쉴것 같다 ㅋㅋㅋㅋ 학창 시절 대식가 오비토 덕에 고생좀 한 카카시겠짘ㅋㅋㅋㅋ
9. 언젠가 제대로 쓰고싶은 게임판타지 나루른
겜판 너무 좋아~ 사스케는 존나 하드코어 공략파 일것 같음ㅎㅎ 정보도 그 누구보다 빠르고 템 스탯도 넘사벽이라 이벤트 있으면 항상 1위를 달릴것 같음. 새 던저 나오면 공략팟 짜서 리드하고 직업도 초 근접으로 스릴을 즐길것 같다. 가아라는 의외로 서포트쪽. 근데 약간.. 답답하면 스태프로 몹 패고다닐것 같음.. 서포트 포지션인데 힘 민첩 스탯 개 높아서 때릴때마다 크리티컬 팡팡 터지고 사스케랑 같은 길드에서 공략파 서포트조 리더일것 같음. 주로 사스케 서포트는 가아라가 1:1로 맡는데 사스케를 그닥 좋아하진 않아서 일부러 버프 잘못주고 ㅋㅋㅋㅋ 해서 사스케가 가아라 죽어라 노려보고 그럴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는 최장 원거리 딜러겸 생활쪽 스킬 몇개 찍어 놨을것 같다. 재미로.. 그래서 예술력이 높아서 아이템 감정은 사이가 맡아할것 같음 ㅋㅋㅋㅋ 민첩도 높아서 트랩같은거 있으면 맨 뒤에서 대기 타다가 앞으로 나와서 세상 귀찮다는 얼굴로 트랩 걸러내고 마찬가지로 사스케와 가아라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 죽을 정도 아니면 일부러 속이고 그럴것 같음. 처음엔 당했던 둘도 이제 면역이 생겨서 트랩이 아니면 먼저 앞장서라고 사이 등 떠밀고 그럴듯ㅋㅋㅋㅋ 원거리 딜로는 주로 마법이여도 좋은데 정령술이나.. 활도 좋고.. 아님 네크로멘서 처럼 언데드 몬스터 소환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
나루토는 셋중 게임 제일 늦게 시작해서 셋이랑 같은 길드도 못 들어가고 초보자 마을에서 재밌다고 놀기 바쁠것 같음. 셋이서 나루토한테 아이템 지원 엄청 빵빵하게 해주는데 나루토는 그 가치도 모르고 렙 제한 때문에 못끼니까 투털 거리고 대신 받은 돈으로 게임내 맛집 돌아다니고 신기한 물건 있으면 사고 그럴것 같음 ㅋㅋㅋㅋ 워낙 늦게 시작해서 셋한테 라이벌의식 이고 뭐고 없고 그냥 천천히 게임 즐기는 스타일. 그러다 이상하게 노가다 쪽으로 잘 맞아서 생활스킬 찍고 그럴것 같다. 새 던전 나와서 며칠동안 밤새어 간신히 공략한 셋이 오랜만에 나루토 보러오면 얼굴 가득 흙 묻은채로 약초 캐러다니고 있는 나루토에 환_장 하는 셋일듯 ㅋㅋㅋㅋ그거 왜 하냐고 돈도 안되고 도움도 안된다고 뭐라 하면 나루토가 입술 삐쭉 거리면서 왜 그러냐고 이게 얼마나 재밌는데! 하면서 캔 약초 몇개 주섬주섬 인벤에서 꺼내서 이건 사스케 닮았고 이건 사이 이건 가아라 닮지 않았냐니깐~ 하면서 헤헤 웃으면 셋이서 언제 화냤냐는듯 사르륵 녹아서 그래..너 하고싶은거 다해..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약초학 만렙 찍은 나루토가 다음으로 하는건 야생 동물 길들이기 뭐 이런거 일것 같다 ㅋㅋㅋㅋㅋ이번엔 작은 동물들 조련하고 다니는 나루토에 아이고 두야.. 하면서도 재료 사다 바치는 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나루토는 재료걱정 없이 쭉쭉 올려 제법 큰 몬스터들도 테이밍 할수 있게 되고.. 어느날 딱 봐도 흉측해 보이는 트롤하나 테이밍 해와서는 귀엽지 않냐니깐~ 하면서 트롤의 어깨에 앉아 머리 쓰다듬는 나루토에 셋은 속으로 그게..? 하면서 절대 티는 안낼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생활 스킬이란 스킬 남들이 다 쓰레기라고 부르는 스킬들 다 마스터 찍는 나루토와 그런 나루토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셋ㅋㅋㅋㅋㅋ 흑 커여오
ㅋ 뻘하게 사스케 첫 죽음이 전날 나루토하고 손잡고 초보자 던전 탐험한 사스케에 빡친 가아라가 힐 안해줘서 뒤진거였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 레벨이 높은만큼 패널티 개 높아서 죽자마자 가아라네 집 찾아와서 문열어!!!!!!! 하는 사스켘ㅋㅋㅋㅋㅋ 사스케가 떨군 템은 사이가 챙길것 같음 ㅎㅎ 가아라는 당연히 문 안열어 주는데 저러다 문 부숴질것 같아서 칸쿠로가 ; 그래도 게임은 끄지마;;; 하면서 열어주면 그 말을 한쪽귀로 흘린 사스케가 바로 게임 코드 뽑아버리면 한참 게임 내에서 나루토랑 꽁냥꽁냥 하고 있던 가아라가 일어나 사스케 죽일듯 노려보곸ㅋㅋㅋㅋ그러다 쌈날뻔한거 칸쿠로가 뜯어 말려서 간신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떨어지고 그럴것 같다. 커엽..
칸쿠로가 사스케 집까지 끌고가다 싶이 대려다주면 집에 있던 이타치가 놀란 얼굴로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곸ㅋㅋㅋㅋ 칸쿠로는 둘 말리다 체력 다 떨어져서 잔뜩 지친 얼굴로 동생 간수좀 잘하쇼.. 하고 주머니에 손넣고 터벅터벅 걸어갈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분이 안풀린듯 쿵쿵 거리면서 걸어가 방문을 쾅 닫는 사스케에 또 저러네. 싶은 이타칰ㅋㅋㅋㅋㅋㅋ 이타치도 겜 할것 같은데 사스케처럼 하드코어한 공략파는 아니고 그냥 흥미 있을때만 사스케와 같이 파티하고 그럴것 같다ㅎ..ㅠ아보고십네.
아 나루토 스킬 꼬여서 뭐 유혹술 같은거 생겨서 매력? 스탯 겁나 높아져도 재밌겠다 지나가는 몬스터들 다 나루토한테 유혹 당해서 온 몸으로 하트 뿅뿅 뿜어내며 나루토에게 달려들고 ㅋㅋㅋ나루토는 아학학 간지럽다니깐~ 하면서 좋아하는데 그걸 바라보던 셋은 조용히 무기 장착해서 몬스터 죽일것 같닼ㅋㅋㅋㅋㅋ 나루토가 갑자기 무슨 짓이냐니깐;;! 하면서 소리 빽 지르면 셋은 아무말 없이 몬스터 시체만 발로 꾹꾹 밟는데 그 부위가 소중이 있는 부분이였음 좋겠네 ㅋㅋㅋ
11. 챠라스케나루
챠라스케나루로 ㅋㅋㅋㅋㅋㅋ 언제나와 같이 나루토 라면 먹고 있는데 갑자기 테우치 아저씨가 나루토 좋아하는 토핑 가득 담아서 줬으면 좋겠다. 나루토 눈 동그래져서 ?!?!?!! 서-비스 냐니깐요?! 하면서 묻는데 테우치가 고개 저으면서 저기 사스케가 주문해서 주라더라. 했으면ㅋㅋㅋㅋㅋ 나루토 완전 엥? 한 얼굴로 테우치가 가르키는곳 바라보면 잎에 꽃 물고있는 사스케가 여어~ 하는ㅋㅋㅋㅋ 포즈로 나루토 바라보고 있겠지. 눈앞 가득한 토핑으로 인해 설레었던 마음이 한순간에 식는것을 느끼며 으엑.. 한 나루토가 ..계산해 달라니깐요. 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면 먹지 않는 거냐고 물으면서 계산해주는 테우치와 예상치 못한 나루토의 말에 당황한 사스케가 나,나루토. 할것 같닼ㅋㅋㅋㅋ 그런 사스케를 나루토가 죽어라 노려보면 그 자리에서 멈춘 사스케가 눈 피하고 ㅋㅋ 나루토는 따라오면 지난번 처럼 될줄 알아. 하고 찬바람 쌩쌩 나는 말을 뱉고 뒤돌아 서면 자리에 앉아 흑흑 우는 사스케와 목욕탕 공개 고백은 좀 심했지.. 하면서 사스케를 위로하는 테우치 ㅋㅋㅋㅋㅋ 챠라스케개 나루토 좋아서 막 쫒아 다니는데 그 방법이 좀.. 스토커ㅋ.. 같아서 질색하는 나루토 보고싶다 ㅎㅎ 귀여워어
챠라스케 엄청 허당일것 같다
ㅋ 임무 받아서 나가면 위기 상황마다 나루토 뒤에 숨는 챠라스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결정적인 순간이나 여자 얽힌 상황이 닥치면 제일 앞으로 나와 허세란 허세는 다 부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챠라스케랑 나루토 결국 자게 되면 나루토는 위 아래 별로 상관하지 않아서 아무생각 없이 누워있을것 같다. 그러다 위에서 끙끙 거리며 어떻게 해서든 자기가 위 하려는 사스케에 윽 하고 얼굴을 구긴 나루토가 결국 사스케가 만지기 편하게 옷도 스스로 벗고 허리도 들고 다리도 벌렸으면 ㅎ 나루토와 달리 허세만 가득해서 체력 조루인 사스케가 위에서 끙끙 거리며 노력하는게 귀여워서 그냥 조용히 맞춰주는 나루토 였으면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막상 시작하면 떡 한정 정력이 맥스를 찍는 사스케에 나루토 얼마가지 않아 앙앙 거리며 울것같다 ㅎㅎ
13. 이루나루카카 카카나루이루
약간.. 이루카는 카카시보다 능력 재력 외모 다 딸린다고 생각해서 항상 의기소침해 있을것 같다. 나루토가 7반에 들어간게 기쁘기도 하면서도 조금 서운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자신 보다는 카카시 같은 엘리트 닌자가 나루토의 미래에 있어 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는 이루카.. 그렇게 이루카는 자신을 무의식 적으로 카카시 아래에 두고 생각하는데 막상 카카시는 나루토가 이루카에게 보이는 무한한 신뢰와 애정이 눈에 너무나도 잘 보여서 이루카를 아니꼽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어쩌다 이루카가 카카시에게 나루토는 어떻게 지내고 있냐고 물어보면 이루카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이제는 내 학생이니 관심 끄라는 식으로 말하는 카카시 였으면.
이루카는 그런 카카시의 말에 정말 순수하게 기분 나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였다고 그저 요즘 나루토가 바빠 통 못봐 궁금해서 그런거였다고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나니 통 볼수가 없다고 횡설수설 말을 늘어 놓겠지. 그만 됐다며 가보겠다는 카카시에 아, 하고 무언가 더 말 하려던 이루카가 이내 알겠다며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고개를 살짝 까딱인 카카시가 몸을 돌려 몇걸음 걸으면 저 멀리 나루토가 카카시쌤~ 하고 달려왔으면 좋겠다. 오늘 임무는 뭐냐니깐요. 아! 이루카 선생.. 읍!한쪽 팔에 매달려 묻다 카카시 뒤로 보이는 이루카에 얼굴을 활짝핀 나루토가 팔을 놓고서 이루카를 향해 달려가려 하면 그런 나루토를 한 손으로 잡아 들어 품에 낀 카카시가 어딜. 임무 가야지. 하면서 나루토를 강제로 대리고 갔으면 좋겠다.
잠시만 기다리라며 이루카 선생님께 인사를 해야겠다는 나루토의 말을 무시하며 오늘은 A랭크 임무라고 거짓말을 내뱉는 카카시에 나루토가 이루카에게서 눈을 떼내며 정말이냐고 물으면 복면 너머 짙은 웃음을 지으며 그래. 하고 대답하는 카카시일것 같다.. 나루토에게 이루카와 자신 둘중 한명을 선택하라 말하면 주저없이 이루카를 선택할 거란걸 잘 알고 있는 카카시가 이루카 질투하는게.. 보고싶다.. 너무나도.. 보고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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